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3.03% 오른 3,740원을 기록하고 있는 화신은 지난 1개월간 2.3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3%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화신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화신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8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화신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SG충방 | 2.5% | 6.2% | 2.4 |
화신 | 1.3% | -2.4% | -1.8 |
세원정공 | 1.2% | 4.6% | 3.8 |
삼원강재 | 1.1% | 5.9% | 5.3 |
새론오토모티브 | 0.8% | 5.8% | 7.2 |
운수장비 | 0.7% | 1.3% | 1.8 |
코스피 | 0.6% | 0.4% | 0.6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운수장비업종 +0.66% |
삼원강재 | 3,315원 ▲45(+1.38%) | 세원정공 | 12,550원 ▲250(+2.03%) |
SG충방 | 3,000원 ▲90(+3.09%) | 새론오토모티브 | 6,580원 ▲80(+1.23%) |
증권사 목표주가 5,000원, 현재주가 대비 33%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화신이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
화신 | SG충방 | 삼원강재 | 세원정공 | 새론오토모티브 | |
ROE | 0.3 | -2.7 | 6.2 | 0.9 | 7.3 |
PER | 120.4 | - | 11.3 | 24.1 | 7.7 |
PBR | 0.4 | 1.1 | 0.7 | 0.2 | 0.6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19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121,681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2,152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223,833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화신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11%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7.2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9.0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7.21%를 보였으며 기관은 13.6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5.8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9.6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14.4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약세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3,86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