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IT·융합서비스 분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6곳을 선정, 마케팅·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스톰은 'WIS 2018' 기간 비밀번호 상호인증 OTP 기술 '오토패스워드'를 공개한다. 온라인 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오토패스워드가 사용자를 대신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올바른 비밀번호인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받으면 된다. 오토패스워드는 일회용 패스워드(OTP)가 매번 새롭게 생성돼 도용이 불가하다. 사용자가 비밀번호를 외우거나 입력할 필요도 없다. 오토패스워드는 모바일 서비스 외에도 PC, 태블릿, 키오스크,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운영되는 서비스까지 인증이 가능하다. 게다가 국제 인증 기술 표준인 FIDO 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사용자 IP주소를 파악해 본인 여부도 확인한다.
아이티노매즈는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진단 시스템인 '아이-피엠에스(i-PMS)'를 선보인다. 아이-피엠에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위협탐지·대응을 위한 PDR(Privacy Detection & Response) 시스템이다. 지능형 수집기를 이용해 홈페이지 내 위협요소(개인정보, 악성코드 등) 점검을 수행한다. 탐지된 위협요소는 이력관리를 통해 재노출 사고도 방지한다.
아이티노매즈는 통합 접근제어 시스템 '아이-카모스(i-KAMOS)'도 소개한다. 아이-카모스는 시스템 액세스, 계정, 권한 등 내부 통제에 접근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계정, 권한, 통합인증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감사·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에이에프아이는 게임서버 자동생성 관리 시스템 '뒤끝'을 공개했다. 뒤끝은 모바일 게임 서버를 만들어주는 자동 생성 서비스다. 이용방법도 서버 생성 버튼만 클릭하면 클라우드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게임 서버 API 등이 연동돼 편리하다.
산단공은 지난해에도 3개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관을 운영해 총 9건, 약 30만달러를 계약했다. 올해는 100만달러 이상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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