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통해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나섰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미트 파티'와 김밥, 치킨, 초밥 등 '봄나들이 먹거리 기획전', 스킨케어 1+1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롯데슈퍼는 22일까지 국내산 삼겹살, 목심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바비큐 총집합' 행사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싹쓰리 데이'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3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과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 등을 L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며 롯데/신한/KB국민/NH농협카드 사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점을 제외한 전점에서 '국내산 돼지 LA식 갈비(1kg/냉동)'를 L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1400원에 '양념 돼지 불고기/고추장 불고기(각 100g/국내산)'를 각 720원에 선보인다.
봄나들이를 위한 먹거리 기획 행사도 진행해, '마리김밥(1개)'을 1200원에, '큰치킨(900g 내외/국산)'을 7900원에, '스페셜 모둠초밥(18입/1팩)'을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온가족 한판 떡갈비(1팩/국내산)'을 9900원에, 다양한 종류의 빵을 1팩에 담은 '피크닉 세트(12입/1팩)'를 51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필수 스킨케어 상품인 '해피바스 퍼펙트 선로션/선스틱(200g/20g)'을 7900원에, '닥터지 선크림(50ml)'을 1만5900원에 판매하며 '닥터지 선크림' 구매 시 미스트(50ml)를 증정한다. 매장 내 입점한 '마몽드',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등에서는 선크림 1+1 또는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스킨케어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올 5월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 등으로 고객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며 가계 부담도 함께 늘고 있다”라며, “온 가족이 캠핑과 피크닉 등 여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와 풍성한 혜택으로 가계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22일까지 '냉장 돈 삼겹살/목심(각 100g)'을 L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790원에 선보이며 미국산 '부채살/척아이롤(각 100g)'을 L포인트 회원들에게 각 1990원, 1590원에 판매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네이블 오렌지(특/1개)'를 890원에, '참외(1개)'를 1000원에, '제스피리썬 골드키위(특대/1개)'를 1300원에, '사과(4kg)' 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