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체크막스(Checkmarx)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체크막스는 이스라엘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전문기업이다.
한컴MDS는 솔루션 공급 계약으로 정적분석, 동적분석, 퍼징 솔루션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사업까지 확대한다.
'체크막스' 솔루션은 보안 문제를 유발하는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을 빠르게 검출해 보안성을 극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검출 도구다. 자체 코드뿐 아니라 통합 오픈 소스에 대해 취약점 분석 가능하다.
우준석 한컴MDS 부사장은 “체크막스는 IBM 등 기존 리더가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에서 새로운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통합개발 환경에서 사용하기 쉬운 제품 경쟁력에 고객밀착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