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12% 오른 265,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이마트는 지난 1개월간 2.9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이마트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적정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이마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5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위험대비 수익률은 주요종목군 내에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2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이마트가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BGF리테일 | 3.2% | 4.6% | 1.4 |
롯데쇼핑 | 2.2% | -7.5% | -3.4 |
이마트 | 1.9% | -2.9% | -1.5 |
삼성물산 | 1.8% | -6.1% | -3.3 |
호텔신라 | 1.8% | 17.4% | 9.6 |
코스피 | 0.6% | 0.2% | 0.3 |
유통업 | 0.7% | 0.9% | 1.2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유통업업종 +0.96% |
삼성물산 | 130,500원 ▲1500(+1.16%) | 호텔신라 | 121,500원 ▲500(+0.41%) |
BGF리테일 | 182,500원 ▲1000(+0.55%) | 롯데쇼핑 | 234,500원 ▲3000(+1.30%) |
증권사 목표주가 349,800원, 현재주가 대비 32%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이마트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이마트 | BGF리테일 | 호텔신라 | 롯데쇼핑 | 삼성물산 | |
ROE | 7.3 | 10.9 | 2.9 | -3.0 | 2.8 |
PER | 11.3 | 75.3 | 240.2 | - | 35.7 |
PBR | 0.8 | 8.2 | 7.0 | 0.5 | 1.0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1주, 4,296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51,937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44,895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6,832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이마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0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5.14%, 외국인 46.7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6.7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14%를 보였으며 개인은 18.0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2.5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6.81%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0.62%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272,5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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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