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친환경차 확대로 대기 환경 개선 앞장

그린카는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인기 차종인 볼트 EV 17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로써 전기차(EV) 152대, 하이브리드카(HEV) 428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5대 등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5대의 친환경차를 보유하게 됐다.

그린카가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해 대기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그린카가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해 대기 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그린카는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볼트 EV 1회 충전 주행거리 383㎞에서 착안한 3830원 할인권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그린카는 친환경차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동시에 친환경차 이용 캠페인을 추진해 대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