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1일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18년 기준 PER 5.9배…OLED 체인 움직이면 가장 먼저 간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비아트론(141000)에 대해 "OLED 장비 업체 빅싸이클 당시, PIC 장비 시장에서의 과점 경쟁 및 압도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OLED 전공정업체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의 주가 상승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삼성 및 중국 투자 재개에 따른 OLED 밸류 체인 재조명시 가장 빠르게 반등할 종목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1분기에는 PIC(PI Curing)장비 비중은 37%로,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22%)을 유지하는데 기여했고, Oxide TFT 열처리 장비의 경우 매출 96억원으로 Oxide 장비 기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나타냈으며, 시장 규모 감소 중인 LTPS LCD 장비 시장에서도 일부 교체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인식이 늘어나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큰 장치 산업 특성상 비아트론 실적 역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 효과를 누리는 가운데, 고마진사업부인 PIC 장비 비중이 50% 이상을 유지하며 디스플레이 전공정장비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인 24%를 기록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분석재개) | HOLD(유지) |
목표주가 | 22,750 | 25,000 | 20,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분석재개)'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521 | 매수 |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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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521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3,000 | 20180327 | 부국증권 | 매수(유지) | 22,000 | 20180316 | 신한금융투자 | 매수 | 23,000 | 20180313 | 이베스트투자증권 | 매수(유지) |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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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