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대비 3.63% 하락하면서 63,8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티씨케이는 지난 1개월간 12.2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5%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티씨케이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티씨케이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티씨케이가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동진쎄미켐 | 3.8% | 5.1% | 1.3 |
티씨케이 | 3.5% | -12.2% | -3.4 |
테스 | 3.2% | -9.6% | -3.0 |
이오테크닉스 | 2.4% | -5.1% | -2.1 |
실리콘웍스 | 2.2% | -12.3% | -5.5 |
코스닥 | 1.3% | -2.1% | -1.6 |
반도체 | 1.4% | -0.8% | -0.6 |
관련종목들 혼조세, 반도체업종 -0.09% |
동진쎄미켐 | 15,600원 ▲200(+1.30%) | 실리콘웍스 | 34,350원 ▼650(-1.86%) |
이오테크닉스 | 72,800원 ▲1700(+2.39%) | 테스 | 28,700원 ▼750(-2.55%) |
증권사 목표주가 86,000원, 현재주가 대비 34%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티씨케이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티씨케이 | 이오테크닉스 | 테스 | 실리콘웍스 | 동진쎄미켐 | |
ROE | 22.2 | 13.3 | 27.7 | 9.7 | 17.3 |
PER | 23.1 | 17.2 | 10.3 | 14.2 | 14.5 |
PBR | 5.1 | 2.3 | 2.9 | 1.4 | 2.5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까지 외국인이 3일 연속, 기관이 2일 연속 각각 동종목을 순매도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58,540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21,19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기를 떨어뜨리면서도 79,730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티씨케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7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0.85%, 외국인 27.46%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1.6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7.46%를 보였으며 기관은 20.8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6.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5.3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8.3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74,7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