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은 오는 6월 3일까지 전세계 항공권 및 250여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티몬투어 페스티발'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간 7~8월 출발하는 세계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대거 확보했다. 대표 상품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와 유니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으로 가족여행지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다낭 4일 패키지다. 4성급 호텔 투숙과 다낭힐 테마파크, 호이안 투본강 투어를 포함한 5일 패키지 상품을 44만9000원에 제공한다. 세부 솔레아리조트 숙박권과 신규 오픈한 라쿤파크 이용권 등을 포함한 4일 풀패키지 상품은 38만9000원이다.
미주와 유럽지역 상품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5~6월 출발 상품은 69만9000원, 7~8월 출발 상품은 8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터키 9일 패키지 상품으로 5~6월 상품은 97만 3000원, 7~8월 출발 상품은 102만3600원이다.
자유여행객을 위해 최대 10만원 항공권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16개 국내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최저가 수준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오사카 13만원대, 후쿠오카 11만원대, 세부 24만원대, 사이판 26만원대 등에 예약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항공사업본부장은 “완벽한 여름 휴가를 위해 세계 각국 여행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쿠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