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오스페이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 크라이오테라피’ 지원

LPGA 대회에서 안송이 선수가 크라이오스페이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이온인터내셔널.
LPGA 대회에서 안송이 선수가 크라이오스페이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이온인터내셔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크라이오 시스템 전문 브랜드 크라이오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이온인터내셔널은 오는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참가해 선수와 관계자를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최대 상금규모의 메이저 골프 대회다.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참가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위해 첨단 냉동요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첨단 냉각요법이다. PGA 골프선수 조던스피스, 잭존슨, 리키파울러 등 세계 최상위 레벨 프로 골퍼들 역시 크라이오 테라피 예찬론자이기도 하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원통형 케빈에 체험자가 들어가면 신체를 3분 내외의 시간 동안 영하 110도 이하의 냉각 환경에 노출시킨다. 급속 냉동 환경에서 두뇌는 엔도르핀을 분비해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이런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근육통 등 통증 완화는 물론 빠른 피로회복과 칼로리 소모를 통해 필요 없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까지 이끌어 낸다. 특히 집중력과 컨디션 조절이 핵심인 골프선수에게 있어서 단시간 피로회복과 컨디션 상승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이미 국내에서 열린 LPGA 대회를 통해서 국내 최초로 여성 골프 선수들에게 크라이오테라피를 지원한 바 있다. 크라이오를 체험한 선수들은 피로회복과 컨디션 상승에 있어서 높은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크라이오 요법은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깨와 허리 등의 부상과 통증 회복에 있어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준다”며, “뿐만 아니라 경기 중 갑자기 찾아온 부상에 대한 통증 완화에 있어서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프 대회와 현장에서 적극적인 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 골프 클럽이라면 어디에서나 선수는 물론 VIP 고객까지 크라이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