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오롱인더, "CPI 사업이 기업…" 매수(유지)-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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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에서 25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CPI 사업이 기업가치의 최대 변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6,000원을 내놓았다.

한화투자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화투자증권에서 9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화투자증권에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의 방향성은 CPI 사업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CPI는 성장 잠재력이 큰 아이템이고, 동사가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관건은 고객사들의 제품 출시 일정이다. 두번째 체크 포인트는 동사의 CPI가 채택될지의 여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2분기부터 타이어코드 증설 공장의 가동이 본격화하고, 에어백, 스판본드, POM 등도 하반기에 증설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업자재 부문은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할 경우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하락과 마진 축소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우리는 보수적 관점에서 기존 사업에서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본다. 미래 성장동력인 CPI 사업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화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91,850100,000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25매수(유지)86,000
20170811매수(유지)86,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25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86,000
20180517토러스투자증권매수(유지)89,800
20180514KTB투자증권매수87,000
20180514메리츠종금증권매수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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