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박4일 간 신형 벨로스터를 타면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는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찾는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벨로스터만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일인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차수별로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벨로스터 시승 차량(3박4일간)과 부산모터쇼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이 3박 4일 시승기간 중 부산모터쇼 현대차관 방문 시 현장에서 브랜드 콜렉션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은 이날(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은 다음달 5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벨로스터의 펀(FUN) 드라이빙과 부산모터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3박 4일간의 렌탈을 통해 벨로스터의 모터쇼에서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벨로스터는 1세대의 특징이었던 센터 머플러와 1+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외관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편의성과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