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은 바다의 푸르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바다의 날'이다. 바다는 단순한 자연 요소가 아니다. 지구 표면 70.8%를 차지하는 거대한 자원의 보고다. 모든 생명이 바다에서 탄생했다. 지금도 수 많은 플랑크톤, 해조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등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바다는 주로 푸른빛을 띤다. 파란색을 띠지 않는다면 건강을 잃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바다의 색깔은 바다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다.
최귀연기자 cgy361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