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대표 김대진)는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신제품 'LED T8 바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자체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LED T8 바텐'은 길고 슬림한 모양의 등기구로 24시간 조명이 사용되고 어둡고 넓은 주차장의 공간적 특징을 고려해 3만시간의 긴 수명과 견고한 내구성,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100lm/W의 높은 효율로 기존 형광램프(T8) 대비 50%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아파트나 대형 건물의 초기 투자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동봉된 브라켓, 터미널 블록 등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앤드캡 홀을 통해 제품 간 연결과 옆면 케이블 연결도 편리하다. 600㎜와 1200㎜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설치 위치에 따라 적합한 길이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국제전자기기인증(CB) 인증 취득,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기준 등 국제규격 인증을 준수한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
-
정현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