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는 최근 목포대 일자리창출사업단과 공동으로 예비취업자를 위한 현장 실습중심의 공정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목포대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세라믹소재 공정인 원료처리·성형·열처리·코팅·분석 및 평가 등 실습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전문 기술진이 첨단 세라믹 공정장비를 활용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운영이 가능한 실기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는 최근 목포대 일자리창출사업단과 공동으로 예비취업자를 위한 공정기술교육을 실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5/1076682_20180530103828_927_0001.jpg)
이번 교육은 목포대 일자리창출사업단이 실습비를 지원하고 센터는 장비 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우수인재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김두옹씨(목포대 4년)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시험생산 장비로 체계적인 공정교육과 장비운영실습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 근무하게 될 때 자신감을 갖고 완벽하게 장비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진 센터장은 “현재 기업은 구인난을, 취업희망자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실습 기반형 교육은 구직자 취업, 전문인재 채용, 장비활용률 제고 등 일석삼조를 위한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목포대 일자리창출사업단과 공동으로 예비취업자를 위한 공정기술교육을 실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5/1076682_20180530103828_927_0002.jpg)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