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가 250L 용량 소형 냉장고 'R251K01-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루컴즈 250L 냉장고는 상 냉장, 하 냉동 콤비 구조로 만들었다. 자주 사용하는 냉장 칸 높이를 손과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높였다. 슬림한 외관에 반 광택 메탈 커버를 적용했다. 손잡이가 노출되지 않는 '히든 핸들' 방식으로 만들었다. 원룸·오피스텔, 사무실·매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냉장실 온도는 7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선반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서랍식 수납공간·도어 포켓, 계란 포켓 등 수납공간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한다.
소비 전력은 월 37.76kWh으로 2등급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받았다. 저소음 설계로 일반 가정환경 소음 수준인 40~45dB 이다.
제품 가격은 38만9000원이다. 대우루컴즈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2만원 할인한 36만9000원에 100대 한정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제품 사후서비스(A/S)는 전국 160여 개 대우루컴즈 공식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대표는 “기존에 90L와 161L 냉장고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새롭게 250L 냉장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용량 냉장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