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스퍼가 30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왼쪽부터)과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소장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5/1076662_20180530141928_068_0001.jpg)
이번 협약으로 글로스퍼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는 기술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 블록체인 교육과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과 블록체인 창업 센터 지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법·제도 검토 및 컨설팅 제공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김병철 글로스퍼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회사와 연구소가 협력해 블록체인 산업 전반을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면서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서 여러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스퍼는 최근 모니크 모로우 전 시스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고문으로 영입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