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에서 31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제품 믹스 개선으로 마진율 소폭 상승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박현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에 대해 "1Q18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높이며, 마진이 높은 부스트 매출 성장이 더해지면서 2Q부터는 소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향 물량이 증가하면서 타법인 대비 생산효율이 낮았던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의 이익 기여가 점진적으로 향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올해 연간으로 ASP는 2%YoY 내에서 상승 전망한다. 아디다스가 비효율 매장을 120개 이상 줄이면서 1Q18 신발 매출이 3%YoY 감소했는데 기존점 매출 성장세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판단하며, 화승이 다루는 제품 라인업의 다양화, 믹스 개선으로 연간 수주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라고 밝혔다.
한편 "OEM기업 중에서도 화승이 눈에 띌 수 밖에 없는데 특히 1Q18보다 2Q18 실적 성장이 더 강할 것으로 보여 타 OEM사와는 차별화된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월드컵 시즌을 전후로 아디다스가 재고를 확보해두거나 신제품 출시 가능성 있어 해당 OEM사로 2Q나 4Q 수주 물량이 급증할 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6월 21,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3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편입) | 매수(신규편입) |
목표주가 | 29,500 | 31,000 | 27,000 |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리딩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3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편입)'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531 | 매수(유지) | 30,000 | 20171121 | 매수(유지) | 30,000 | 20171115 | 매수(유지) | 30,000 | 20170814 | 매수(유지) | 21,000 | 20170705 | 매수(유지) |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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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531 | DB금융투자 | 매수(유지) | 30,000 | 20180528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29,000 | 20180528 | 리딩투자증권 | BUY(INITIATE) | 31,000 | 20180528 | 대신증권 | 매수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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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