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2018년 하계 인턴 공개 채용…6월 10일 마감

가비아, 2018년 하계 인턴 공개 채용…6월 10일 마감

가비아가 내달 10일까지 ‘2018년 하계 인턴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인턴 채용은 ▲개발(웹/서버) ▲시스템 엔지니어 ▲시스템 관제 ▲영업 총 4개 분야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선발은 서류평가, 인적성 검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절차가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인턴사원들은 각 팀에 소속돼 부서별 직무 교육을 받으며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인턴사원은 채용 후 2개월의 평가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극심한 취업난에도 가비아는 인턴, 신입, 경력 등 꾸준한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신입 직원들에게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의 초임을 지급하고, ‘시차출퇴근제’와 ‘금요휴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에는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직급 없는 ‘별칭제’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가 장점이다. 법적으로 정해진 남/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태아검진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조식/석식, 복지비, 도서구입비 등 다양한 직원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가비아 인사 담당자는 "가비아 인턴 프로그램은 IT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실무 경험,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한다"며 "IT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 지원서는 6월 10일까지 가비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정인화기자 jiw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