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원장 이흥모)은 하남 미사역 파라곤, 안양 평촌 어바인 퍼스트 7개 단지에 대한 인터넷 청약접수를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단지에 청약자가 몰려 은행 공동 주택청약서비스인 아파트투유(APT2you) 사이트에서 오전 한 때 청약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결원은 청약고객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하여 사과하고,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