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가 실용성을 강화한 신제품 로지텍 레이저 프리젠터 'R500'을 1일 출시한다.
로지텍 레이저 프리젠터 R500은 최대 2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슬라이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넓은 회의실이나 사람이 많은 복잡한 곳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한다. 빨간색 레이저 포인터로 프레젠테이션 중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영역을 정확하게 가리킨다. 프로젝터 스크린에 최적화 한 프리젠터다.
R500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한 손에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표면이 고무 재질로 돼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프리젠터에 있는 세 개의 버튼으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앞·뒤로 바로 넘긴다. 30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USB 수신기 또는 블루투스 LE로 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윈도나 맥 운용체계(OS), 아이오에스(iOS),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총 2종이다. 가격은 5만4900원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
변상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