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휴네시온,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IT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기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IT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이다. 물리적으로 분리된 망에 위치한 사용자 PC자료 및 서버 스트림을 보안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전송하는 보안솔루션이다. 망분리 환경 보안성은 유지하면서 업무편의성 제공을 위해 필수적으로 채택하는 소프트웨어다.

그 외에도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NGS', 기업용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모비카', 출입 및 안전작업 관리솔루션 '비지카',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트레스디엠' 등 다양한 보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휴네시온은 국내 망간자료전송 시장점유율 1위, 안정적 매출성장,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 포트폴리오, 독보적 기술력, 전국적 제휴 네트워크 등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 및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보안 솔루션의 혁신적 융합으로 보안 플랫폼 가치를 제고하겠다”면서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 및 고품질 솔루션 개발로 정보보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네시온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40억2610만원, 영업이익 33억5460만원, 당기순이익 29억243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8.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6%, 86.3% 높아졌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