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1일 종근당(185750)에 대해 "R&D강화로 이제 시간은 종근당 편이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11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종근당(185750)에 대해 "동사는 상품과 제품의 고른 성장(연 6~7% 성장)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59% 내외에서 안정되는 가운데 판관비율이 규모의 경제효과에 힘입어, 31%내외에서 안정, 또는 하향 안정되어 영업이익률이 소폭 상승하는 구조가 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동사의 영업가치는 1조 2천억원대로 평가된다. 여기에 연간 1천억원 이상의 R&D비용을 투입하는 신약가치가 큰 변수이다. 1조원의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R&D비용 약 5백억원 투입해도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나머지 5백억원은 장기적인 신약개발 부분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CKD-702(이중항체 항(폐)암신약)은 미국에서 전임상 중이다.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 과제로 선정, 기대가 큰 품목이다. 네스프바이오시밀러 CKD-1101은 한국에서 판매승인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금년 하반기 승인 후 2019년에 출시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해당기간 동안 매출액이 계속 소폭 늘어나고는 있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큰 변동이 없는데, 이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전체 시장이 장기적인 침체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63,800 | 190,000 | 130,000 |
오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601 | 매수(유지) | 160,000 | 20170731 | 매수(유지) | 150,000 | 20170703 | 매수(유지) | 1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601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매수(유지) | 160,000 | 20180529 | 메리츠종금증권 | 매수 | 175,000 | 20180529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130,000 | 20180430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