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닐슨이 54세에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SNS에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다섯 째 아이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짓 닐슨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로 영화 ‘록키4’, ‘레드소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 몇 년 전 LA의 한 공원에서 기괴한 모습으로 포착되기도 했다.
브리짓 닐슨은 당시 한 손에는 보드카를 들고 술에 취한 모습으로 공원에서 발견됐다.
또 브리짓 닐슨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의 열애 사실을 폭로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브리짓 닐슨은 1985년 영화 ‘레드 소냐’에 함께 출연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당시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시 슈왈제네거는 마리아 슈라이버와 열애 중이었다.
이에 대해 브리짓 닐슨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몰랐으며 속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