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트론, Cat.M1 망을 이용한 사진 전송 기능의 IoT 블랙박스 M7 출시

에어트론, Cat.M1 망을 이용한 사진 전송 기능의 IoT 블랙박스 M7 출시

IoT 커넥티드 블랙박스의 선두주자인 ‘에어트론’이 SK텔레콤 Cat.M1 망을 도입하여 사진 전송 기능이 가능해진 신제품 M7 IoT 블랙박스 출시를 전하였다.

SK텔레콤-LORA망에서 Cat..M1망으로 데이터망을 변경한 신제품 IoT 블랙박스 M7은 기존 IoT 블랙박스 보다 약 55배 가량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졌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증가해 기존에 없었던 주차/주행 중 충격 발생 시 스마트폰 '에어트론T' 앱으로 이미지 슬라이드를 전송하고 확인까지 가능한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 기존 에어트론 커넥티드 블랙박스 앱에서는 단순히 충격 알림만 전송되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사고 당시의 사진을 GIF형식의 영상으로 전송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 뿐만 아니라, 해당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Last Parking shot(L.P.S)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가 주차 후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차된 차량에서의 사진을 앱으로 전송받아 위치파악이 가능토록 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밖에 SK텔레콤 Cat.M1망을 이용해 블랙박스 설정변경이나 블랙박스 전원을 끌 때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영업용 차량 운행 시 운행이력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엑셀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편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배터리 관리도 가능하다. 설정된 차단전압에 근접하면 ‘미리끄기’ 알림을 통해 블랙박스 전원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해당 블랙박스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네이버스마트스터어,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에어트론’ 홈페이지 또는 ‘에어트론 M7’을 검색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