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박정현, 아델→저스틴 비버까지? '행인들 고개돌린 이유'

사진=JTBC '비긴어게인2' 방송 캡처
사진=JTBC '비긴어게인2' 방송 캡처

박정현과 아델의 조합이라니.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포르투갈의 행인들까지 박정현의 목소리에 푹 빠져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는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열창하는 박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이라 한국에서부터 정성을 쏟아온 박정현. 역시나 박정현은 박정현이었다. 'R&B의 여신' 이에 행인들은 발길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그에게 눈빛을 쏟았다.

박정현의 아델을 들은 관객들은 그 자리에서 옴싹달싹도 하지 않은 채 다음 무대를 기다렸다. 이에 박정현은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를 불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jans**** 어제밤 감동에 쓰나미였어요~~", "just**** 박정현 따뜻해 보이고 하림도 그렇고. 헨리 수현 성격 좋고. 음악도 좋다. 금욜밤 기다리는 재미로 산다", "bcca**** 겸손하고 배려심 넘치는 역대 최고의 버스킹 팀 넘나 멋있어~", "0310**** 아델 노래 진짜 눈 감고 들어보니 감동~~ 역시~~", "nina**** 감동의 조합~최고", "caes**** 진짜 서로 챙겨주고 격려하는 모습이 가족같음 지난번보다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요", "sish**** 헨리따라 비긴어게인2 왔다가 하림 박정현 수현에게 반해버림", "rudx**** 멤버들끼리 편해보이니 보는 우리도 편하게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