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3가지 과일 담긴 '자몽메들리컵' 출시

돌, 3가지 과일 담긴 '자몽메들리컵' 출시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이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 '후룻컵'의 신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몽메들리컵'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몽메들리컵'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에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담은 제품으로, 3가지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로 유명한 '자몽'에 호불호가 없는 복숭아와 파인애플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엄선한 3가지의 과일을 설탕을 넣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넣어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용기와 포크까지 동봉되어 있어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과일의 조화를 선호하는 고객들이나, 여러 과일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고객, 평소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간편 간식 등으로 제격이다.

특별히 이번 '자몽메들리컵'은 '후룻컵'의 판매가 약 3년만에 700만개를 넘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한국에만 단독으로 출시된다. 돌은 이번 제품 외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과일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돌 가공식품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후룻컵의 높은 인기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만을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맛의 조화가 뛰어난 3가지의 과일을 담아 누구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맛있게 즐길 수 있고, 휴대성도 좋아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3가지의 과일을 한 컵으로 즐기는 돌의 '자몽메들리컵'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기타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이 확장될 예정이다. 가격은 2300원.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