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아이폰(iOS) 전용 메시지뱅킹, 보이스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이스뱅킹 송금은 고객이 지정한 6개 입금계좌로 가능하며 잔액조회는 고객이 지정한 본인 입출금계좌 1개에 한해 가능하다.
두 서비스 모두 'IBK 휙 서비스'에 가입해야 이용 가능하다. 하루 누적 30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애플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금융 업무에 적용한 것이다. iOS 11 이상 지문 또는 얼굴 인식 지원이 가능한 아이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