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앞 4층짜리 상가주택이 무너졌다.
3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서 4층짜리 상가주택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건물 4층 주택에 있던 60대 여성 한 명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1,2층에는 음식점이 있지만, 쉬는 날이라 영업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120여 명을 보내 매몰자가 있는지 등 추가 피해와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lee_**** 그나마 천만 다행이네요 영업도안하고 3층도 사람이 없었다니", "blue****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ajh2**** 4층건물이 완전히 붕괴? 지진도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