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투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이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과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촐괄사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6/1078205_20180604141753_523_0001.jpg)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지원,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앞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과 기술 육성,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 실천에 협조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교육 문화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공익공간을 조성한다. 이 공간을 중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코네베아그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 창출과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