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윤종신, 신해철, 김돈규 등의 객원가수 시스템을 도입한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2014년부터 새롭게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밴드 ‘이젠(EZEN)'을 통해 오는 9일 토요일 저녁 5시 홍대 클럽 라이브 와이어에서 다른 밴드들과 함께 공연한다.
펑키(Funky)와 록(Rock)에 기반한 음악을 들려주는 ‘이젠'은 2014년 장호일(기타, 보컬)을 주축으로 헥스(보컬), 홍성호(드럼), 김현지(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젠 밴드나 해볼까?’라는 이야기를 나누다 팀명을 ‘이젠’으로 결정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번 공연의 이벤트는 밴드의 리더 장호일씨는 ‘스냅투어’ 어플에 팬들에게 인사말과 함께 직접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올리는 열정을 보였다.

‘스냅투어’를 운영하는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금번 ‘이젠’의 홍대 클럽 라이브 이벤트를 함께하는 ‘스냅투어’는 혼밥, 혼술, 혼행이라는 외로움의 시대에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여행문화를 기획하는 신개념 여행 어플로서, ‘같이가요!’, ‘가고 싶어요!’ 등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과 취미활동, 여행 등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현재 위치알림 서비스와 회원 평점 시스템 등을 통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의 만남과 여행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개념 여행 어플 ‘스냅투어’와 밴드 ‘이젠’이 함께하는 토요일 저녁의 홍대 클럽 라이브는 ‘스냅투어’의 어플 내 이벤트 페이지와 ‘스냅투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신청하면 30명을 추첨해 무료로 티켓을 제공한다.
라이브도 도심 속의 작은 여행이라는 ‘스냅투어’의 컨셉과 함께 즐기는 라이브 문화를 지향하는 밴드 ‘이젠’의 의기투합이 만들어낸 이벤트가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스냅투어’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