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회공헌 '소녀, 달리다' 행사 개최

현대해상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에서 참가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에서 참가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한 이 행사는 학업으로 줄어드는 청소년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서울·수도권 254개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다.

8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다.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며, 수업 신청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