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농심, "국내외 회복 가시화…"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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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5일 농심(004370)에 대해 "국내외 회복 가시화 국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6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2분기 라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ASP는 YoY Flat 하겠으나, 기존 코어 제품(신라면, 짜파게티 등) 위주로의 볼륨 성장이 기대된다. 1분기 라면 매출 성장의 주요 원인이 코어 제품의 견조한 성장에 기인하다는 점 감안시 당분간 동일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중국 대표 라면 업체인 ‘유니프레지던트’는 지난 하반기 실적 리뷰에서 자사의 프리미엄(5위안 이상) 라면 매출 비중이 2016년 13% → 2017년 21%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심과의 가격 갭이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좁아진 만큼, 판가 인상 기인한 물량 저항 효과는 제한적일 것"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는 코어 제품 위주의 수요 회복 및 ‘백산수’ 판가 인상 효과가 기대되고, 중국법인 실적은 1분기 저점으로 가파른 QoQ 회복이 전망된다. 반면, 현 주가는 12개월Fwd PBR 1.0배에 거래 중으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405,417460,0003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605매수460,000
20180307BUY460,000
20180202매수460,000
20170912매수460,000
20170703매수4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605하나금융투자매수460,000
20180604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450,000
20180528BNK투자증권매수(유지)380,000
20180524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4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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