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 '리오나인 익스트림' 출시

주연테크,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 '리오나인 익스트림' 출시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 '리오나인 익스트림(Lionine Extreme)'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오나인 익스트림은 기존 주연테크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 스핀오프 브랜드로 출시했다. 리오나인 익스트림 LEX 10G는 8세대 인텔 코어K프로세서 i7-8700K를 탑재했다. 인텔 Z300칩셋 메인보드를 통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지포스 GTX 1080ti 그래픽카드를 적용했다. 코어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온도 반응형 RGB 발광다이오드(LED)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설정한다.

리오나인 익스트림은 내부가 보이는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총 7개의 120mm 쿨링팬 장착으로 내부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허환석 주연테크 유통사업본부 이사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보급형PC에서 구동하기 어려운 게임이 출시되고 스트리밍 방송, 가상현실(VR) 등 초고사양 P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커스터 마이징 PC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