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8일 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나주)에서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글로벌게임센터가 추진하는 △전남 게임산업 생태계 강화 △체감형게임 제작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등 총 3개 부문 10개 단위 기업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일정등이 소개된다.

진흥원은 올해 체감형 게임 제작과 유통 단계별 특화역량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게임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상용화 제작,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오창렬 원장은 “글로벌게임센터 사업 선정 이후 3년차인 올해 체감형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