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전북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 체결..."포용 금융 확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5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5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와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5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와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대상 포용 금융(대출)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이외 보수교육 장소도 제공하고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금융지원이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1만여 사회복지사에게 포용 금융을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2018년을 '따뜻한 금융 실천 원년'으로 선포한 데 따른 일환이다. 앞서 전라북도 간호조무사회와도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