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토요타, 5세대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첫 공개

토요타가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5세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한국에 최초로 공개했다.

토요타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
토요타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토요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주도하는 모델이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실현했다. 더 과감해진 프론트 그릴과 세련된3〃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토요타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2.5ℓ 직렬 4기통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개선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안전사양도 향상됐다.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10개의 에어백, 사각 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꼼꼼히 지원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 및 친환경 컨셉카 FCV 플러스, 아이-트릴(i-TRIL) 등 총 9종의 모델을 전시하며 토요타의 친환경차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