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경기가 7일 펼쳐진다.
7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한국 볼리비아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진행된다.
볼리비아는 피파랭킹 57위로, 한국보다 4위 높으나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원정 9경기 전패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평가전에서 볼리비아 대표팀은 다니 베하라노, 기예르모 비스카라, 로드리고 바르가스 등 유럽 선수들을 포함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을 비롯해 장현수, 김영권, 윤영선, 정승현, 이용 등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볼리비아 경기 중계는 MBC, 네이버스포츠, 푹TV에서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