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 마케팅의 새로운 장, 꼭 챙겨야 부대행사는

2018우수중소기업마케팅대전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아홉번째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며, 이번 행사는 총 250개 전시 부스로 구성되어 6월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꼭 챙겨야 할 부대행사는 전시회, 히든스타상품 공개오디션, 참관객들을 위한 미니게임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중소기업 우수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혁신 IT기술관을 중심으로 생활용품관, 가구 및 인테리어관, 미용 및 패션관 등 총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혁신 IT기술 상품관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히든스타 TOP5에 선정된 상품도 4차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 데이터기술 등 IT기술이 접목된 상품이 많다.

심사와 1,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TOP5상품은 행사 현장에서 지상파 특별생방송을 통해 최우수 상품을 선정하는데, 히든스타상품 TOP5는 올해 3번째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소비자, 유통MD, VC), 청중 평가단이 심사한다.

히든 TOP5에 선정된 기업들의 상품은 상품 판매력이 탁월한 국내 7대 TV홈쇼핑에 무료판매 방송하는 특전이 부여되어,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장바구니(에코백)을 증정하며, 컬링게임, 빙고게임 등 소소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앞두고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으로 상품성이 입증된 5개 제품이 홈쇼핑 판로 개척에 성공하여 너무 뜻깊다”며, “히든 스타상품 공개오디션이 중소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으며, 세번째로 치러지는 올해의 공개오디션은 지원규모의 확대를 꾀하고 더 많은 숨겨진 히든챔피언을 발굴해 내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