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걸어 미래를 쏘다' 도서 '화랑 대륙을 쏘다' 출간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현지답사로 되짚는 우리역사와 동양사로 오늘날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책이 등장했다.

최근 발간된 '화랑 대륙을 쏘다(승연사)'는 시베리아 연해주 일대와 몽골 및 중화권 지역, 일본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시원으로 불리는 다양한 지역의 현지답사를 거치며 겪은 경험과 지역에 얽힌 역사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사진=승연사 제공
사진=승연사 제공

특히 1995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등단 이후 한민족문제연구소·제일경제신문·대한저널신문 등의 연구 밎 논설위원과 HR Insight·북소리·자유마당 등 월간지 편집인을 지내며 교육·자아실현·국가안보·통일관련 30여권의 저서와 4600여 회의 사회교육 강의를 진행했던 역사기행작가 노희상(한국워라밸연구소장, 자유지성300회 이사)이 역사 토크쇼 형태의 소설표현으로 9000년 한국사 속에 숨겨진 상상과 감성, 창의를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23년간 진행해온 역사교육과 해외 역사답사 프로젝트 '해외 한민족사적지답사단'의 경험에서 비롯된 청년들의 생각과 현실을 반영, 우리에게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힘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내고 있다.

소설식 표현으로 한민족의 활동무대를 둘러보며 우리 역사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540페이지 분량의 도서 '화랑 대륙을 쏘다(정가 1만8000원)은 온오프라인 도서구입처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