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토스 결제 추가…간편 숙소 예약

사진=여기어때 제공.
사진=여기어때 제공.

여기어때가 토스(Toss)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 휴대폰 번호와 결제 비밀번호 입력 두 단계만 거치면 원하는 숙소를 예약, 결제할 수 있다.

토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연동된 계좌를 통한 금융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지난달 기준으로 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건, 송금액 18조원을 기록했다.

토스 외에도 카카오페이,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신용·체크카드, 법인카드, 휴대폰 결제, 간편 계좌 이체 방식 결제를 지원한다.

여기어때는 현재 휴가 지원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호텔·펜션에서 쓸 수 있는 13만원 상당 쿠폰 세트를 증정한다.

캠핑·수상레저 기획전도 준비했다. 전국 캠핑 명소 11곳을 엄선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5000원 즉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오는 13일까지 연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