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 대상 최대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IBK 비즈플러스 적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계약기간에 따라 최대 0.6%포인트 △창업기업, 장기거래기업, 적금 재예치기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0.1%포인트 △대출거래기업, 비대면채널 가입, 만기 월수 4분의 3 이상 자동이체 입금, 목표자금 달성(개인사업자 2000만원, 법인 1억원) 조건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할 때마다 각 0.1%포인트 최대 0.3%포인트 등으로 제공된다. 총 1%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고 최초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5년 이하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자유적립식은 만기 시 1년 단위로 최고 9회까지 자동 연장할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운용 가능하다.
만기 전 자금이 필요할 경우 정기적립식은 최소 잔액 1만원을 유지하면 분할해지 가능하다. 자유적립식은 재예치 이후 최소 잔액 1만원을 유지하면 재예치 원리금 내에서 중도인출 할 수 있다.
정기적립식은 월 1만원 이상, 자유적립식은 월 1만원부터 2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판매한도는 총 2조원으로 올 연말까지 판매하고 한도가 미리 소진되면 판매 종료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