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맞아 전직원 봉사활동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가 지난 9일 전국 21개 지역에서 '2018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기념해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후 미주, 중동,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확대됐다.

DHL 코리아 직원 350명은 서울 마포구 망원 한강공원과 인천 송도 달빛공원에서 나무 총 1200그루를 심었다. 이외에도 서울, 경기, 충청, 경남, 호남 등에서 △문화재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노인 및 장애우 보조 작업 등을 전개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무심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DHL 코리아,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 맞아 전직원 봉사활동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