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육군 군환경연구센터, 연구교류협정 체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육군3사관학교 소속 군환경연구센터와 최신 기술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사진 오른쪽)과 허남국 군환경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육군3사관학교 소속 군환경연구센터와 최신 기술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사진 오른쪽)과 허남국 군환경연구센터장이 기념촬영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 환경기술연구소가 육군 소속 군환경연구센터(센터장 대령 허남국)와 최신 기술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연구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오염 연구, 분석 전문기관으로 2016년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적합성 평가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최우수 공인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환경연구센터는 국민과 장병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 환경 감소와 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창설됐다.

8일 경상북도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과 육군3사관학교 서정열 학교장(소장), 고효욱 교수부장(준장), 허남국 군환경연구센터장(대령)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연구기관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종 연구 교류 사업 기술 컨설팅 협력 △공동 연구, 연구 인력 교류 △공동 기술 개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학술, 기술, 연구정보 상호 이동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허남국 육군3사관학교 군환경연구센터장은 “군에 특화된 환경전문지식과 경험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센터 연구개발(R&D) 기술력과 결합해 실질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협약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환경기술 발굴, 개발에 두 연구기관이 앞장서고, 상호 발전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