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박근태 대표이사가 한국프로골프 투어(KPGA) 2018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김민휘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선수는 한국 최초 PGA 투어 정규대회인 2017 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월 CJ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 대표는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역전을 일궈낸 김민휘 선수 투지와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올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본인이 가진 기량을 100%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 선수는 “CJ대한통운의 적극적 후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PGA 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을 보낸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