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 '화제'...지성+미모 갖춘 사기캐릭터 '완벽스펙'

사진=안현모가 12일 북미정상회담 관련 방송프로그램 중계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안현모가 12일 북미정상회담 관련 방송프로그램 중계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모가 12일 북미정상회담 관련 방송프로그램 중계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이하 '평화를 그리다')에서는 안현모가 출연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뛰어난 영어실력, 경제분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출신이며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SBS CNBC에 입사해 앵커를 거쳐 지난 4년간 SBS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사회경제부에서 근무했다.
 
안현모는 지난 2016년 12월 SBS 퇴사 후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특히 안현모는 지난해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에 동시통역가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현모는 SBS '2018 북미정상회담-평화를 그리다'에서 미국 CNN 윌 리플리 북한 전문 기자의 보도를 동시통역하며 생중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