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1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91% 하락하면서 5,010원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반도체는 지난 1개월간 8.91%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제주반도체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제주반도체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제주반도체가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세미콘라이트 | 4.5% | -7.3% | -1.6 |
아이에이 | 2.9% | 2.7% | 0.9 |
미코 | 2.7% | 5.2% | 1.9 |
기가레인 | 2.0% | -7.8% | -3.9 |
제주반도체 | 1.9% | -8.9% | -4.6 |
코스닥 | 0.8% | 2.1% | 2.6 |
반도체 | 1.1% | 5.6% | 5.0 |
관련종목들 혼조세, 반도체업종 -0.42% |
세미콘라이트 | 2,355원 ▼70(-2.89%) | 미코 | 4,950원 ▲345(+7.49%) |
아이에이 | 3,785원 ▲65(+1.75%) | 기가레인 | 2,885원 ▼5(-0.17%)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제주반도체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제주반도체 | 세미콘라이트 | 아이에이 | 미코 | 기가레인 | |
ROE | 0.8 | -71.4 | -4.8 | 12.3 | -11.3 |
PER | 193.1 | - | - | 8.8 | - |
PBR | 1.6 | 5.5 | 4.4 | 1.1 | 1.7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6월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32,80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9,89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62,70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제주반도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36%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6.4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1.84%를 보였으며 기관은 1.6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5.9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5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4.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5,28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