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지리산 청정지역 맑은 물로 만든 맑은샘물 생수제품 '아워홈 지리산수' 330mℓ 소용량 제품을 추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6년 12월 500mℓ와 2ℓ 용량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연말 제품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제품 패키지를 새 단장한 '핑크 에디션' 500mℓ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330mℓ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생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330mℓ '아워홈 지리산수'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는 무게감과 사이즈로, 일상생활은 물론 야외활동 시에 휴대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도시락과 곁들여 마시기에 적합한 용량이다.
아워홈은 '아워홈 지리산수' 330mℓ 20병들이 세트를 아워홈 공식 쇼핑몰 '아워홈몰'에서 배송비 없이 3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워홈 지리산수'는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등 가까운 대형할인점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무공해 구역인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길어 올려 깨끗하고, 깔끔한 물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수질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도 안전하다. 물을 병에 담는 과정인 보틀링은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사의 최첨단 무균 클린 시스템을 통해 생산해 믿을 수 있고, 생산 과정에서 오존 처리를 하지 않아 잠재적 발암물질인 브롬산염의 발생 가능성도 없어 안전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1인 가구 확대 등에 따라 소용량 미니 생수 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지리산수 330mℓ 용량을 새롭게 출시해 생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캠핑이나 야외활동하기 좋은 시즌에 휴대하거나,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부담없는 사이즈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