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이사장 김홍신, 이하 민정아)는 6·13 지방선거 당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서울시장 여야 후보 9명 모두가 참가하는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정아는 그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후보들이 시민들 앞에서 결과에 승복하고, 서울시장 선출 이후에도 정책으로서 서울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밝힌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6·13 지방선거는 물론 앞으로의 선거가 아름답고 즐거운 국민잔치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민정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일반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200여명 회원을 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