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포켓몬스터 레츠고' 세트 발매

사진=한국닌텐도 제공.
사진=한국닌텐도 제공.

한국닌텐도가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몬스터볼 Plus 세트'와 '포켓몬스터 레츠고! 이브이 몬스터볼 Plus 세트'를 오는 11월 16일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와 포켓몬스터 특징을 결합, 재미를 더했다. 조이콘(Joy-Con)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조이콘을 휘둘러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두 사람이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몬스터볼 Plus는 조이콘을 대신해 컨트롤러를 쓸 수 있다. 포켓몬을 잡았을 때 몬스터볼 안에서 움직이는 포켓몬 상태를 느낄 수 있다. 진동과 램프, 소리가 곁들여져 몰입감을 높인다. 두 세트 가격은 10만4800원이다. 몬스터볼 Plus 단품은 5만4800원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